대림산업, 6억달러 규모 이란 플랜트 수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림산업이 이란에서 6억달러 규모의 플랜트 공사를 따냈습니다.
대림산업은 지난 2일 이란국영석유회사(NIOC)의 계열회사인 페트로파스(Petropars Ltd.)사가 발주한 사우스파스 가스정제 플랜트 12단계의 패키지2로 발주된 액상처리시설(액체와 가스를 분리하는 시설)과 유틸리티 프로젝트를 이란업체들과 공동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프로젝트 전체 규모는 20억달러 규모이며 대림의 계약금액은 약 6억달러(7628억원)입니다.
컨소시엄으로 이뤄진 이번 수주의 참여비율은 대림산업이 29%, 이란의 사제(Sazeh) 30%, 케이슨(Kayson) 29%, IIND사 11% 등입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