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파주·동탄 대중교통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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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와 동탄, 파주 신도시에서의 대중교통 이용이 보다 편리해집니다.
국토해양부는 (4일) "제2차 신도시 입주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초기 입주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교통시설 등의 보완대책을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판교신도시의 경우 신분당선 전철 개통일정이 연기됨에 따라 버스노선을 확충하는 등 별도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또 입주율이 지난달 말 기준 98%에 달하는 동탄1신도시의 경우 교육시설을 확충하고 교통대책도 다시 점검합니다.
파주신도시는 입주초기 부족한 생활정보 제공을 위해 입주가이드북을 제작·배포하고 입주안내 홈페이지(paju.jugong.co.kr/newhouse)를 개설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입주민들의 불편을 없애기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회의를 열 예정"이라며 "김포, 광교 등 향후 입주예정인 다른 신도시의 교통시설 등 기반시설도 적기에 완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