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연구개발 중심지 서초R&D캠퍼스에 '발명의 전당'을 만들었습니다. 지난 2일 오후 남용 부회장과 최고기술책임자 백우현 사장을 비롯해 R&D와 특허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을 연 '발명의 전당'은 발명에 대한 R&D 연구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주요 기술혁신 사례들을 사내에 전파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LG전자 관계자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발명의 전당에는 LG전자가 보유한 유효특허 약 4만여 건 가운데 336건의 특허등록증이 동판으로 제작돼 전시 중이며 기술혁신이 뛰어나면서 회사 수익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특허들이 '발명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