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백신에 사용되는 항원보강제가 통증과 열감, 근육통, 발열 등의 부작용 위험을 더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계절독감 백신 허가자료를 검토한 결과 항원보강제가 사용된 백신은 기존 백신보다 더 높은 부작용 빈도를 나타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항원보강제란 항원이 체내에서 일으키는 면역반응을 증폭시키기 위해 첨가하는 물질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