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대구 스타디움 지하공간개발 3일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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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오전 11시 대구 스타디움 서편주차장에서 지하공간개발사업 기공식을 3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지하공간개발사업은 P1주차장 지하공간 5만㎡를 복합문화공간으로 개발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1000억원 저액이 민자로 충당된다.
공사의 시행은 칼라스퀘어가, 시공은 서희건설이 담당하며, 도쿄의 록본기힐스, 오사카 남바파크, 두바이센타 등을 설계한 세계적 건축회사 미국의 저디 파트너십(Jurde Partnership)사도 참여한다.
칼라스퀘어는 복합문화공간을 2011년 2월에 공사를 완료하고 3월 문을 열 예정이다.
지하공간은 지상 1층 지하 2층 규모로 뮤지컬과 연극 등 공연이 펼쳐지는 다목적 공연장과 멀티플렉스 영화관, 다양한 브랜드의 쇼핑센터와 음식점 등이 입주할 전망이다.
모자이크 산책로와 선컨(Sunken)광장 등 특화된 조경시설을 더해 이 곳을 찾는 시민들과 외국인들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시설이 2011 세계육상선수권 대회 이전에 준공함에 따라 시설의 일부를 육상대회 MPC(메인프레스센터)와 IBC(국제방송센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대구=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
지하공간개발사업은 P1주차장 지하공간 5만㎡를 복합문화공간으로 개발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1000억원 저액이 민자로 충당된다.
공사의 시행은 칼라스퀘어가, 시공은 서희건설이 담당하며, 도쿄의 록본기힐스, 오사카 남바파크, 두바이센타 등을 설계한 세계적 건축회사 미국의 저디 파트너십(Jurde Partnership)사도 참여한다.
칼라스퀘어는 복합문화공간을 2011년 2월에 공사를 완료하고 3월 문을 열 예정이다.
지하공간은 지상 1층 지하 2층 규모로 뮤지컬과 연극 등 공연이 펼쳐지는 다목적 공연장과 멀티플렉스 영화관, 다양한 브랜드의 쇼핑센터와 음식점 등이 입주할 전망이다.
모자이크 산책로와 선컨(Sunken)광장 등 특화된 조경시설을 더해 이 곳을 찾는 시민들과 외국인들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시설이 2011 세계육상선수권 대회 이전에 준공함에 따라 시설의 일부를 육상대회 MPC(메인프레스센터)와 IBC(국제방송센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대구=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