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르노삼성자동차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5의 내외관을 개선하고 첨단 편의사양을 강화한 스페셜 에디션 ‘QM5 페어웨이’를 1일 출시했다.이 모델은 외부 전용 색상에 미네랄 베이지를 추가하고,고속주행 때 공기저항을 최소화해 주행 안전성을 높인 루프 스포일러를 적용한 게 특징이다.핸들링 및 제동 성능을 향상시킨 18인치 알루미늄휠과 컨티넨털 고성능 타이어를 선택사양(옵션)으로 적용했다.

내부 디자인은 도시적이고 세련된 스페셜 베이지 투톤 가죽시트를 추가했다.하이그로시 블랙과 크롬 장식이 추가된 스페셜 내장 컬러팩을 기본으로 제공한다.보스 사운드 시스템과 전자식 주차 제동장치를 장착했고,7인치 대형 모니터와 조이스틱이 적용된 첨단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가격은 경유 모델이 2820만원,휘발유 모델이 2600만원이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