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경대,경영교육인증 부산 최초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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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교육인증원, 교육과정 등 7개 항목 평가 결과
부경대학교 경영학부는 부산지역에서 최초로 경영교육인증 주관기관인 한국경영교육인증원(이사장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으로부터 경영교육인증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영교육인증제도는 경영학 교육의 수준 향상을 위해 세계경영대학협회의 경영교육국제인증(AACSB)제도와 함께 대학의 경영학 교육상황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다.경영교육인증을 받았다는 것은 그만큼 경영학부의 졸업생들이 수준이 높다는 것을 보증하는 것이다.
이번에 한국경영교육인증원은 경영교육인증을 위해 △비전,미션 및 목표 △학습성과 및 목표 △교육과정과 수업 △해외교류 등 재학생 지표 △교수업적 등 교수 지표 △시설 및 교육환경 △교육개선 등 7가지 기준으로 평가했다.
한국경영교육인증원은 삼성그룹을 포함한 대한상의 회원사를 대상으로 인증을 받은 경영학부 출신 졸업생에 대해 입사시험에서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어서 앞으로 인증을 받은 대학의 졸업생들은 인증을 받지 못한 대학의 졸업생들에 비해 취업에도 유리한 입장에 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부경대측은 설명했다.
윤영삼 경영학부장은 “이번에 글로컬(Glocal) 인재를 양성하는 경영학부로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이를 계기로 경영교육인증센터를 설립해 세계경영대학협회의 경영교육국제인증을 신청하고 교육시설의 개선,교원의 충원, 교원 및 학생의 해외연수 지원 등 경영학교육 내실 다지기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부경대학교 경영학부는 부산지역에서 최초로 경영교육인증 주관기관인 한국경영교육인증원(이사장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으로부터 경영교육인증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영교육인증제도는 경영학 교육의 수준 향상을 위해 세계경영대학협회의 경영교육국제인증(AACSB)제도와 함께 대학의 경영학 교육상황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다.경영교육인증을 받았다는 것은 그만큼 경영학부의 졸업생들이 수준이 높다는 것을 보증하는 것이다.
이번에 한국경영교육인증원은 경영교육인증을 위해 △비전,미션 및 목표 △학습성과 및 목표 △교육과정과 수업 △해외교류 등 재학생 지표 △교수업적 등 교수 지표 △시설 및 교육환경 △교육개선 등 7가지 기준으로 평가했다.
한국경영교육인증원은 삼성그룹을 포함한 대한상의 회원사를 대상으로 인증을 받은 경영학부 출신 졸업생에 대해 입사시험에서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어서 앞으로 인증을 받은 대학의 졸업생들은 인증을 받지 못한 대학의 졸업생들에 비해 취업에도 유리한 입장에 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부경대측은 설명했다.
윤영삼 경영학부장은 “이번에 글로컬(Glocal) 인재를 양성하는 경영학부로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이를 계기로 경영교육인증센터를 설립해 세계경영대학협회의 경영교육국제인증을 신청하고 교육시설의 개선,교원의 충원, 교원 및 학생의 해외연수 지원 등 경영학교육 내실 다지기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