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은 일본 민주당의 새 정부 출범 후에도 강력한 동맹관계가 지속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로버트 기브스 대변인은 "오바마 대통령은 새로운 일본 총리와 긴밀히 협력하기를 고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백악관은 그러나, 일본 제1야당인 민주당이 54년 만에 첫 정권교체를 이룬 점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