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中서 판매량 5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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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중국 내 합작법인 베이징현대차가 중국 승용차 판매량 5위를 달성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가 26일 발표한 '2009년 1~7월 자동차생산기업 판매순위' 보고서에 따르면 베이징현대차는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상치GM우링, 상하이·이치 폭스바겐, 상하이GM에 이어 판매량 5위를 차지했다. 베이징현대차에 이어 충칭창안, 둥펑닛산, 치루이, 비야디(BYD), 이치도요타 등이 뒤를 이었다.
베이징현대를 포함한 상위 5개 기업은 각자 30만대 이상의 판매량을 달성했다. 1위 상치GM우링은 50만대를 돌파했다. 이들 10개사의 총 판매량은 316만4800대로 전체 승용차판매량의 59%를 점유했다.
베이징현대 관계자는 "통계집계 기관에 따라 판매순위에 차이가 있다"며 "중국승용차연합회의 집계 결과로는 4위에 올랐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진석 기자 gen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가 26일 발표한 '2009년 1~7월 자동차생산기업 판매순위' 보고서에 따르면 베이징현대차는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상치GM우링, 상하이·이치 폭스바겐, 상하이GM에 이어 판매량 5위를 차지했다. 베이징현대차에 이어 충칭창안, 둥펑닛산, 치루이, 비야디(BYD), 이치도요타 등이 뒤를 이었다.
베이징현대를 포함한 상위 5개 기업은 각자 30만대 이상의 판매량을 달성했다. 1위 상치GM우링은 50만대를 돌파했다. 이들 10개사의 총 판매량은 316만4800대로 전체 승용차판매량의 59%를 점유했다.
베이징현대 관계자는 "통계집계 기관에 따라 판매순위에 차이가 있다"며 "중국승용차연합회의 집계 결과로는 4위에 올랐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진석 기자 gen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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