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분기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신용카드 해외 사용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분기 내국인의 신용카드 해외 사용액은 1인당 629달러, 총 12억8천만 달러로 전분기보다 16.6% 증가했습니다. 이같은 증가율은 지난 2003년 3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