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매각 주간사인 산업은행이 대우건설 매각을 위한 투자안내서를 발송했습니다. 산은 관계자는 지난 주말 국내외 기업과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안내서를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투자안내서를 보낸 곳들은 LG와 포스코 등 국내 대기업과 아랍에미리트의 국부펀드 등 50여곳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산은은 인수의향서를 제출하는 기업들을 상대로 예비실사를 거쳐 오는 10월말경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