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로봇 뮤지컬드라마 첫선...도시축전기간 매일 10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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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계도시축전에서 로봇들이 출연하는 뮤지컬 드라마가 25일 첫 선을 보였다.
인천도시축전 조직위원회는 이날부터 축전 폐막일인 10월25일까지 로봇사이언스미래관에서 로봇으로만 구성된 뮤지컬 드라마 ‘로보라마(Roborama)’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로보라마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김준성 교수가 감독을 맡아 고철 로봇 삼총사가 추적자를 따돌리고 꿈의 세계로 향하는 내용의 모험담을 담고 있다.
공연에는 트럼펫, 피아노, 드럼 등을 연주하는 로봇 오케스트라와 로봇새 100대의 합창 공연, 로봇댄스단의 댄스공연 등이 함께 등장한다.
공연은 매일 오전 10시30분부터 1시간 간격으로 1일 10회 이뤄지며 공연장은 100석 규모다.
또 로보라마 공연장 옆에는 지구와 태양계 행성 모습을 구현한 ‘스피어(Sphere)’ 작품과 조종 로봇을 이용한 우주공간 체험 프로그램,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 모형 전시 등 우주과학의 원리를 배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인천도시축전 조직위원회는 이날부터 축전 폐막일인 10월25일까지 로봇사이언스미래관에서 로봇으로만 구성된 뮤지컬 드라마 ‘로보라마(Roborama)’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로보라마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김준성 교수가 감독을 맡아 고철 로봇 삼총사가 추적자를 따돌리고 꿈의 세계로 향하는 내용의 모험담을 담고 있다.
공연에는 트럼펫, 피아노, 드럼 등을 연주하는 로봇 오케스트라와 로봇새 100대의 합창 공연, 로봇댄스단의 댄스공연 등이 함께 등장한다.
공연은 매일 오전 10시30분부터 1시간 간격으로 1일 10회 이뤄지며 공연장은 100석 규모다.
또 로보라마 공연장 옆에는 지구와 태양계 행성 모습을 구현한 ‘스피어(Sphere)’ 작품과 조종 로봇을 이용한 우주공간 체험 프로그램,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 모형 전시 등 우주과학의 원리를 배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