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공식 건배주로 ‘태화루쌀동동주’가 선정됐다.

울산시는 18일 옹기문화엑스포 공식 건배주로 북구 효문동 울산탁주(대표 김홍수)가 생산하는 ‘태화루 쌀동동주’를 지정하고 20일 시청에서 지정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옹기엑스포를 통해 태화루 쌀동동주의 국내 및 해외판로 개척을 적극 돕기로 했다. 울산탁주는 태화루 쌀동동주에 옹기엑스포 홍보상표를 부착해 판매한다. 울산탁주가 생산하는 태화루 쌀동동주는 청량감이 좋고 단맛이 나면서 부드러워최근 울산은 물론 인근 경주지역에까지 판매가 확대되고 있다.

울산탁주는 현재 하루 900∼1천 상자(1상자 20병)의 태화루 쌀동동주를 생산해 울산과 경주지역 식당, 주점, 대형할인점 등에 공급하고 있다.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