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개인의 삶과 행복을 측정하는 국민행복지수를 올해안에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의 거시경제지표들이 경제성장에 초점을 맞추는데 반해 국민행복지수는 경제성장 뿐아니라 인간의 행복과 삶의 질을 포괄하는 개념입니다. 이와 관련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스티글리츠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는 오는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OECD 세계포럼에서 '국민총행복지수'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