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 2분기 영업이익 19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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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업의 2분기 영업이익이 19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 줄었습니다.
경남기업은 (14일) "올해 2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최저가 현장 준공 등의 이유로 이와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매출액은 4천283억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순이익은 금리동결에 따른 금융비용 절감 등으로 223억원을 기록, 전년동기와 비교해 127%나 늘었습니다.
한편 경남기업은 올 상반기 7천여억원의 수주실적을 기록해 어려운 건설환경 속에서 활발한 영업능력을 펼쳤으며 지난달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종합시공 능력평가에서도 3년 연속 17위를 기록했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