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문채원이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닥터자르트의 전속모델로 발탁됐다.

문채원 소속사는 13일 "문채원은 6개월 단발 파격적인 금액으로 계약을 채결하고, 오는 8월 중순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델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닥터자르트 이진욱 대표는 "건강하고 맑은 피부와 세련되면서도 청순하고 풋풋한 이미지의 문채원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의 모델로 손색이 없다"고 호평했다.

또한 "브랜드 콘셉트와도 잘 맞기에 20~30대 젊은 여성들에게 효과적으로 어필하고 더욱 많은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2009년 하반기에는 문채원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시장 공략을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문채원은 오는 19일 첫방송을 앞둔 KBS2 새수목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 촬영에 한창이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