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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한강 주변공원 가기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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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는 시민들이 한강 주변공원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어반 테라스(Urban Terrace)'와 보행연결다리 등을 설치하는 '한강 접근성 개선 방안'을 마련,내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시는 마포대교~원효대교 간 윤중로와 한강 여의도 공원 사이 1.3㎞ 구간에 어반 테라스를 설치하기로 했다. 어반 테라스는 한강변으로 쉽게 갈 수 있도록 접근로를 완만한 경사도의 계단 형태로 만든 것을 뜻한다.

    시는 또 난지한강공원과 인근 하늘공원 · 노을공원 · 평화의공원 사이에는 폭 5~18m,길이 110~278m의 보행연결 다리를 놓기로 했다. 뚝섬한강공원에는 1931㎡ 규모의 '전망문화 콤플렉스'를,서강대교~샛강 하류 구간에는 2만3240㎡ 크기의 '전망가로'를 각각 조성한다. 또 가양 · 성수 · 서빙고 등 3개 지역에는 인근 지하철역에서 한강공원으로 걸어가며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보행데크도 내년 10월까지 설치키로 했다. 구의 · 신자양 · 신압구정 · 신반포 · 신마포 · 양평 등 6곳에는 내년까지 인근 도로와 한강공원을 잇는 나들목을 놓는다.

    이재철 기자 eesang6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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