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제약의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문의약품 판매 호조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 증가했습니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상반기 매출액은 58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63% 늘어난 106억원을 올렸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수익성이 좋은 주력품목의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 증가했으며, 유나스크(혈압강하제), 로잘플러스(혈압강하제)등의 신제품 성장도 돋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1분기에 이어 2분기의 실적도 호전됐으며, 하반기 개량 신약 출시 등이 임박해 실적 성장의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