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무역수지가 51억달러 흑자로 6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습니다. 지식경제부는 7월 수출은 지난해보다 20% 감소한 327억달러, 수입은 36% 줄어든 276억달러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교역액 역시 IT와 섬유 등의 수출액 증가와 반도체 등 자본재, 원유 등의 수입액 증가로 지난해 10월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600억 달러대로 회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