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신규 실업자 수가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노동부는 대규모 감원과 같은 불규칙 요인을 제거한 4주 평균 신규 실업자 수가 55만 9천명으로 올해 1월 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신규 실업자의 4주 평균치는 5주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신규 실업자 발생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