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서민을 위한 금융상품인 'NH 근로자 생계보증대출'을 출시했습니다. 이 상품은 3개월 이상 재직자 중에서 신용등급이 7~9등급인 저신용근로자에 대출해주는 상품입니다. 연체 중이거나 신용관리 대상자는 제외되고, 최고 500만 원, 최대 5년까지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농협 관계자는 신용등급이 낮아 은행에서 대출받기 어려운 근로자들에게 생계자금을 저리로 대출해줄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