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 뉴욕증시는 이틀째 조정을 받으면서 3대 지수 모두 하락했습니다. 중국증시가 급락했다는 소식과 미국의 6월 내구재 주문이 올 들어 가장 많이 감소한 것이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또 기업들의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발표되면서 투자심리가 악화됐습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0.28% 내렸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39%,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0.46% 떨어졌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