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원전 개발 사업자 선정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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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원전 수출로 관심을 모았던 UAE 원전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2차 우선협상자 발표가 연기됐습니다.
한국전력은 당초 한국시각으로 28일 새벽 5시 사업자 선정이 발표될 것으로 기대했지만 UAE측이 협상자 선정을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계약 당시 비밀준수 협약을 맺어 추후 일정이나 연기 사유에 대해서는 공개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UAE 원전 개발 프로젝트는 400억달러 규모로 한국전력과 두산중공업,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등이 한국 컨소시엄으로 입찰에 참여해 있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