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깔끔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실속파 소비자들을 위한 폴더형 2G 휴대폰 '휘슬'을 출시합니다. 오는 28일 LG텔레콤을 통해 출시되는 휘슬은 제품 측면이 호루라기를 연상케 하며, 직선과 유선형의 조화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그립감이 뛰어난 것이 특징입니다. 또 앞면에 115개의 숨은 LED를 배치해 기본 저장된 40개 이모티콘 외에도 나만의 이모티콘을 자유롭게 만들어 설정할 수 있으며 사용빈도가 높은 문자 메시지 기능 강화 등 실용적 기능을 대거 탑재했습니다. 조성하 LG전자 MC한국사업부 부사장은 "휘슬폰은 깔끔한 디자인과 실용적 기능이 조화된 제품으로 합리적 소비를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환영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