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소상공인이 휴ㆍ폐업을 해도 빌린 정부자금을 예전 계획대로 상환할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은 휴ㆍ폐업시 지원받은 정부자금을 일시상환하던 것을 다음달부터 유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국의 지자체로부터 빌린 자금을 상환할 때도 마찬가지라고 덧붙였습니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5만여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