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가 연인 구은애에게 첫눈에 반한 사연을 고백했다.

영화 '국가대표'의 개봉을 앞두고 MBC '놀러와'에 출연한 하정우는 현재 연인인 모델 구은애를 처음 본 순간부터 마음에 들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하정우는 김지석의 소개로 구은애를 만났으며 현재도 기념일마다 함께 한다고 말했다.

여자친구를 향한 하정우의 정성과 사랑의 이벤트가 공개됐으며 김지석은 "내가 하정우의 여자친구였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 정도였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최근 하정우는 "공개데이트를 즐겨 열애설이 더 빨리 알려질거라 생각했는데, 늦게 터졌다"며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으며 "결혼은 아직 시기상조다. 계속 지켜봐달라"고 심경을 토로했다.

하정우는 '여자친구에게 절대 소개시켜주고 싶지 않은 남자 스타 BEST 3'을 공개하는 한편, 영화 '추격자'의 살인마 이미지 때문에 낭패 당했던 사건과 호스트바 마담으로 오해 받은 사연까지 털어 놓아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국가대표'급 웃음이 가득한 '놀러와'는 27일 밤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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