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전문기업 원익이 서울 인터컨티넨털 호텔 다이아몬드 홀에서 ‘솔타 한국 런칭 행사’를 갖고 미국 솔타메디칼의 한국 파트너로 공식 출범합니다. 미국 솔타메디칼은 피부 주름치료로 유명한 써마지를 개발한 써마지사와 피부 트러블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프락셀을 개발한 릴라이언트사가 합병하면서 출범한 나스닥에 상장된 통합법인입니다. 원익 관계자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써마지, 루메니스 원 등에 프락셀을 더함에 따라 프리미엄급 글로벌 브랜드를 국내에 독점적으로 유통하는 에스테틱 의료기기 시장의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써마지는 2002년 미 FDA의 승인을 받은 이후 80여개국에서 50만 명 이상이 시술을 받은 안정성과 효과성이 탁월한 피부과 레이저 장비로 인정받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