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금융은 올 1분기(4월~6월) 결산 결과 641억원의 당기순이익에 955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증권금융은 이번 1분기 순익 규모가 사상 최대실적을 냈던 지난해 전체 순익(1,220억원)의 53%에 해당해 올해 전체 당기순이익 1,8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여신과 수수료자산 등 일반영업의 확대가 수익 급증의 주요 요인"이라며 "그동안 추진해온 적극적 영업활동과 철저한 유동성 관리의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