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정보보호와 인터넷 진흥 등을 책임질 한국인터넷진흥원이 23일 공식출범했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기존 한국정보보호진흥원과 한국인터넷진흥원, 그리고 정보통신국제협력진흥원이 통합된 기관으로 원장에는 김희정 전 국회의원이 선임됐습니다. 특히 최근 7.7 DDoS 공격을 계기로 인터넷 침해 대응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코드분석팀을 신설하는 등 인력을 보강하기도 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