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삼거리에 43층 높이 주거복합 빌딩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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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4호선 미아삼거리역 인근에 43층 높이의 주거복합 빌딩이 들어섭니다.
서울시는 22일 열린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강북구 미아동 42-8 일대 1만8천여㎡를 강북2구역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강북2구역은 건폐율 59%, 용적률 697%가 적용돼 연면적 18만9000㎡, 높이 150m, 지하 7층 ~ 지상 43층 규모의 주거복합타운이 건립됩니다.
주요용도는 업무, 판매시설과 공동주택 333가구로 구성됩니다.
특히 지상4~8층에는 공연장이 포함돼 강북구내 부족한 문화 복지 기능을 보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