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와 정형돈이 결성한 팀 '삼자돼면'의 '전자깡패'가 온라인상에 음원이 무료로 배포된다.

에픽하이와 정형돈은 MBC '무한도전- 올림픽 대로 듀엣 가요제'를 통해 '삼자돼면'이라는 팀을 결성, '전자깡패'와 '바비큐'라는 곡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특집 무대에서 선보인 '바비큐'외에 방송 중 잠시 선보인 '전자깡패'라는 곡이 방송 이후 연일 인기검색어에 떠오르는 등 이슈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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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이 뜨거운 네티즌들의 열기에 에픽하이는 자신들의 공식 홈페이지 맵더소울을 통해 '전자깡패'를 공개, 음원을 무료로 배포하기 시작했다.

에픽하이의 멤버 타블로는 음원 공개의 이유에 대해 '이 곡은 모두와 함께 '즐거움'을 공유할수 있도록 만든곡'이라고 설명했다.

에픽하이는 '전자깡패'를 22일 발매된 자신들의 앨범 '리믹싱 더 휴먼 소울' 음반에 수록해 애정을 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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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