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버냉키 "출구전략 이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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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장은 “미국 경기 둔화세가 완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출구전략은 아직 필요치 않다”고 밝혔습니다. 이인철 기자입니다.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은 하원 금융위원회에 출석 반기 통화정책보고를 통해 “경기 전망이 다소 개선되고 금융시장 환경도 나아졌다”고 밝혔습니다.
버냉키 의장은 그러나 높은 실업률과 주택 가격 하락세 등 소비 지출 둔화가 점진적인 경기 회복을 지연시키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따라서 경기 부양을 위해 시중에 풀린 유동성을 미리 흡수해 인플레 리스크를 차단하는 소위 ‘출구전략’은 아직 때가 아니라며 신중한 태도를 견지했습니다.
아직까지 경기 회복세가 미약하고 제한적인 인플레 수준을 고려할 때 연준리의 통화정책의 초점은 경제 회복을 촉진시키는데 맞추겠다는 것입니다.
주택시장에 관해서는 주택 차압이 올해 정점을 보인 뒤 내년부터 감소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버냉키 의장은 또한 현재의 경기부양책의 효과를 판단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입장과 함께 경기 회복은 점진적으로 이뤄져 2011년에 가서나 잠재성장률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전문가들은 버냉키 의장은 경기인식을 감안하면 제로 수준인 기준금리가 최소 연말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WOWTV-NEWS 이인철입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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