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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기아차 러시아 판매 55%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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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기아차의 러시아 판매실적이 크게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럽기업인협회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올해 상반기 러시아에서 6만7701대의 자동차를 팔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판매량이 55.6%나 하락했습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1만271대를 판매하는 데 그쳐 지난해 6�성릿� 판매량이 61.4% 감소했습니다. 유독 러시아 시장에서 현대·기아차의 판매량이 감소하고 있는 것은 다른 지역에 비해 러시아의 시장의 침체가 심각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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