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콘도, 골프장 등 회원제거래 이용과 관련한 실태조사에 나섭니다. 이번 실태파악은 휴가철 성수기에 콘도, 골프장 예약과 관련한 소비자불만, 피해상담이 증가하고 있는 데 따른 것입니다. 공정위는 객실당 회원수와 객실 배정방식 , 그린피현황, 골프장 배정기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공정위는 소비자 홈페이지에 신고센터를 개설해 콘도ㆍ골프장 예약 등 이용과정에서 발생하는 소비자피해나 불만에 대한 제보도 함께 받을 예정입니다. 박진규기자 jkyu200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