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수도권 서남부 지역 분양 물량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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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수도권 서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분양이 집중될 전망입니다.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오는 8월 전국 24개 단지에서 총 1만9512가구 중 1만1009가구가 일반에 공급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지난해 8월 2만2천여 가구와 비교하면 절반도 못 미치는 수치입니다.
지역별 예정 물량을 살펴보면 경기 5426가구, 부산 1581가구, 대구 1133가구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벽산건설은 구로구 고척동 고척3구역을 재개발해 올해 8월 총 147가구를 일반분양합니다.
대한주택공사는 광명 소하지구와 인접한 광명신촌지구에서 두산건설은 하안주공 저층 본2단지를 재건축해 일반분양할 예정입니다.
이밖에 성우종합건설이 김포한강신도시에서 중대형 465가구를 신일건업은 남양주 별내 신일유토빌을 8월 중 분양할 계획입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