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인도 자동차강판 공장 건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포스코 이사회가 오늘(17일) 인도 서부 마하라스트라주에 연산 45만톤 규모의 아연도금강판공장 건설 안건을 승인했습니다.
포스코는 아연도금강판공장을 통해 인도에 고급 자동차용강판을 본격 공급할 계획입니다.
또한 베트남 스테인리스 냉연강판 생산업체 ASC사(Asia Stainless Corp.) 지분 90%를 인수하는 안건을 승인했습니다.
베트남 유일의 스테인리스 냉연공장 ASC는 연간 3만 톤 생산 규모로 2010년까지 연간 8만 5천 톤을 생산하기 위한 설비투자가 진행 중입니다.
이와 함께 포스코 이사회는 대한ST 지분 65.1%를 인수하는 안건도 승인해 기존 지분 19.9%를 포함, 대한ST 지분 85%를 보유하게 됐습니다.
김평정기자 py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