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2분기 실적 어닝스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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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가 올해 2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5% 이상 증가하는 등 실적 전망이 매우 밝다고 밝혔습니다.
김상근 대표는 창립 32주년 기념식에서 "최근 탄소나노튜부(CNT), 염료감응태양전지 등 신기술이 속속 가시화됨에 따라 매출 상승에 탄력을 받고 있다"며 "올해 1분기와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크게 증가함에 따라 ‘어닝서프라이즈’를 실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또 "CNT투명전극필름의 경우 창립 32주년 기념과 함께 제2공장 양산장비 설치를 개시했으며, 계획대로라면 올해 하반기 ‘터치폰’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의 상용화가 가능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올 2분기 매출이 318억원, 영업이익이 24.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5%와 48% 각각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하반기 매출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여 올해 매출 목표인 1,050억원 달성도 무난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