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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없는 '그린PC방' 생긴다…서버 1대로 운영, 전력 30%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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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방에 있는 수십 대의 컴퓨터 본체를 하나의 서버로 대체해 전력 소비를 30% 줄이는 '그린 PC방' 보급 사업이 시작된다.

    지식경제부는 15일 '작은 IDC(인터넷데이터센터)'로 불릴 정도로 전력 소모량이 큰 PC방을 대상으로 그린화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PC방 그린화'는 좌석마다 설치된 컴퓨터 본체를 모두 없애고 PC방 외부에 본체를 대신할 1대의 서버를 두는 방식이다. 서버 1대만 운영하면 본체에서 소모되는 전력 절감과 동시에 본체에서 발생하는 열도 사라져 실내 온도가 낮아지게 된다. 지경부는 50대 PC를 갖춘 PC방의 경우 연간 54.7㎿의 전력 소모를 줄일 수 있어 547만원의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전국의 PC방은 2만여개이며,보급된 PC는 1백만대를 웃돈다.

    양병내 지경부 정보통신산업과장은 "4분기에 5곳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하고 2011년까지는 시범사업 대상 PC방을 10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경부는 이와 함께 '전기 먹는 하마'라고 불리는 IDC의 전기 소비량을 30%로 줄이기 위해 2013년까지 417억원을 지원하는 '차세대 IDC 그린화 추진 방안'도 내놓았다.

    현재 국내엔 70개의 IDC가 있으며 IDC에서 소비되는 전력 사용량은 최근 3년간 연평균 45% 증가했다. 지난해 소비전력은 11억2000만kWh로 인구 11만명의 울산광역시 가정용 전력소비량과 맞먹는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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