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국회 의정활동은 40.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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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국회 의정활동에 대한 일반 국민의 평가는 100점 만점에 40.7점에 그쳐 국회 파행에 대한 국민의 부정적 시각이 상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조석래)가 지난 7일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800명을 대상(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46%p)으로 상반기 국회 의정활동에 대한 국민인식을 조사한 결과 100점 만점에 40.7점에 그쳤습니다.
국회 파행의 원인으로는 응답자의 47.2%가 ‘당리당략 우선 행태’라고 답했으며 ‘국회의원의 자질 부족’이라는 응답도 28.8%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6월 임시국회에서 최우선으로 처리돼야 할 경제 관련 법안으로는 ‘비정규직 관련 법안’이 60.0%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미디어 관련 법안’ 9.6%과 ‘금융지주회사 법안’ 8.6%, ‘한미 FTA 비준’ 8.1%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