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LG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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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휴대전화 사용자를 위한 온라인 컨텐츠 장터를 마련했습니다.
LG전자는 오는 14일 LG휴대전화용 애플리케이션을 사고 팔 수 있는 'LG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를 개설하고 호주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15개 언어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LG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는 100여종의 무료 프로그램을 포함해 1천 400여개의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올해 연말까지 유럽과 중아시아, 중남미 등 24개 국으로 서비스국가를 늘리고 애플리케이션도 2천 이상으로 확대됩니다.
LG전자는 장기적으로 LG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를 소비자와 이동통신사업자, 컨텐츠 제공사업자 등 모든 이들에게 개방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하는 열린 장터로 만든다는 전략입니다.
특히 앞으로 스마트폰이 아닌 일반 휴대전화에서도 지원되는 애플리케이션과 각 서비스 국가별 맞춤 애플리케이션을 추가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안승권 LG전자 MC사업본부 사장은 "소비자가 원하는 최고의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이동통신 사업자와 컨텐츠 제공사업자 등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