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조달청, 입찰·PQ심사·적격심사시 필요한 실적증명 온라인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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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입찰·PQ심사·적격심사 시 조달업체는 실적증명을 발급받기 위해 각 발주처(공공기관)를 직접 방문할 필요가 없게 된다.
조달청(청장 권태균)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에 축적된 자료와 외부기관 연계자료를 활용해 ‘계약(납품)실적증명발급 온라인서비스’ 체제를 구축, 2010년 1월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조달업체가 입찰·PQ심사·적격심사에 필요한 실적증명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발주처를 직접 방문해야만 했다. 그러나 온라인 서비스가 가능해 짐에따라 조달업체의 연간 92억원으로 추산되는 비용 및 시간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또 각 발주처에서 개별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계약(납품)실적증명 업무의 발급창구를 ‘나라장터’로 일원화함에 따라 발주처도 조달업체의 해당기관 직접 방문에 따른 업무혼잡을 피할 수 있다.
김희문 조달청 전자조달국장은 “조달청이 직접 실적증명을 해줄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함에 따라 경제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달업체는 물론 발주처도 비용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며 “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스템개선을 통해 조달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조달청(청장 권태균)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에 축적된 자료와 외부기관 연계자료를 활용해 ‘계약(납품)실적증명발급 온라인서비스’ 체제를 구축, 2010년 1월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조달업체가 입찰·PQ심사·적격심사에 필요한 실적증명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발주처를 직접 방문해야만 했다. 그러나 온라인 서비스가 가능해 짐에따라 조달업체의 연간 92억원으로 추산되는 비용 및 시간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또 각 발주처에서 개별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계약(납품)실적증명 업무의 발급창구를 ‘나라장터’로 일원화함에 따라 발주처도 조달업체의 해당기관 직접 방문에 따른 업무혼잡을 피할 수 있다.
김희문 조달청 전자조달국장은 “조달청이 직접 실적증명을 해줄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함에 따라 경제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달업체는 물론 발주처도 비용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며 “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스템개선을 통해 조달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