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대성그룹 회장(57 · 사진)이 제3대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 이사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3년.김 회장은 "한류가 국가 브랜드는 물론 한 단계 더 발전된 국제 협력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2003년 6월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민간단체로 한류 조사연구,국제포럼 및 세미나,아시아 송 페스티벌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