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하게 빚을 갚는 신용불량자에게 일정 금액을 사용할 수 있는 신용카드를 발급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신용회복위원회는 신용회복 지원 프로그램인 개인 워크아웃을 통해 성실하게 채무를 상환하는 사람이 주요 신용카드사에서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연체 없이 빚을 갚는 사람의 경우, 주어진 한도 내에서 결제할 수 있는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