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기업 평균연봉 3천311만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방자치단체가 경영하는 지방공기업의 직원 1인당 평균연봉이 3천311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사이트 사람인이 지방공기업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에 등록된 지방공기업 113개사의 2008년 직원 1인당 연봉을 분석한 결과 평균 3천311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부산지방 공기업의 직원 평균연봉이 4천443만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다음으로 대구(4천145만원), 대전(3천964만원), 전남(3천823만원), 광주(3천739만원)가 상위 5위권 안에 들었습니다.
이어 경남(3천729만원), 충남(3천589만원),인천(3천511만원), 울산(3천508만원), 충북(3천342만원) 등의 순이었습니다.
직원 1인당 평균연봉이 가장 높은 지방공기업은 SH 공사(4천977만원)였습니다.
이어 대구도시공사(4천732만원)가 그 뒤를 이었고, 부산교통공사(4천705만원),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공사(4천642만원), 창원경륜공단(4천640만원) 등의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직원 1인당 평균성과급은 438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