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소주,영화 ‘해운대’와 만나다
대선주조 시원소주, ‘해운대 부산 프리미어 시사회’이벤트

부산의 소주업체 대선주조는 여름철을 맞아 부산 시민들과 피서객 1200명을 대상으로 ‘시원소주 해운대 프리미어 시사회’를 오는 18일 부산 해운대구 CGV센텀시티에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시사회 이벤트는 시원소주와 영화 해운대와의 공동 마케팅으로 진행된다.영화에 나오는 주인공의 횟집,사직야구장,방파제 장면 등에서 시원소주를 만나볼 수 있다.시사회를 통해 최초 공개되는 영화 해운대는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쓰나미라는 재난을 소재로 다룬 한국형 휴먼재난 영화다.부산 해운대를 배경으로 헐리우드 기술력과 한국인의 정서를 녹여낸 탄탄한 스토리를 전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운대’는 23일 개봉예정.시사회는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주연배우인 설경구,하지원,박중훈,엄정화의 무대인사가 예정돼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