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기업가치 전면 재평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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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는 일부 언론에서 법원이 장기파업으로 인해 기업가치를 전면 재평가할 것을 지시했다고 보도한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쌍용차는 현재 계속되고 있는 노조의 장기 파업이 계속 기업 가치에 어느 정도 영향을 주고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해 법원이 이에 대한 분석과 보고를 요구한 것일 뿐이라면서 전면적인 재평가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안성 출고장 매각과 관련해 회사측은 현재 임대차조건부로 매각을 통해 자금조달을 검토 중에 있으며 안성에 있는 쌍용차 연수원 부지를 매각하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