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저소득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사랑의 일촌 맺기』사업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선정된 서울과 경기, 강원, 부산등 전국 각지 10개의 지역아동센터에 우리은행 임직원들이 매월 자율적으로 적립하고 있는 '우리어린이사랑기금’에서 매달 1백만 원씩 1년동안 총1억2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어린이사랑기금’은 지난 2005년 5월부터 모든 임직원이 매달 급여에서 1만원 미만의 자투리 금액을 모금, 결식아동 등 불우한 아동을 돕기 위해 마련한 기금입니다. 이 기금을 통해 월 평균 500~600명의 어린이를 돕고 있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소외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