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무부는 연방파산법원이 제너럴모터스(GM)의 자산매각계획을 승인함에 따라 GM에 대한 잔여 지원예산 200억 달러를 올해 안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기존 GM의 우량자산을 인수해 새로 설립될 뉴 GM이 이달말 공식 출범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프리츠 헨더슨 GM 최고경영자(CEO)는 '뉴 GM'의 CEO 직책을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GM과 정부는 늦어도 내일(현지시간으로 7일) 자산매각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