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기우)이 하반기 해외 기술인력 도입 지원사업 신청을 1일부터 23개 지역본부에서 받습니다. 이 사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중소기업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우수 기술 인력의 해외 발굴과 도입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하반기에는 특히 선진국 인력의 경우 3개월 미만 활용을 가능하게 하여 자격요건을 완화했으며, 인력 발굴 인프라를 확충, 서류절차 간소화, 일자리 나누기 사업 참여 기업 우대 등이 달라졌습니다. 중진공 관계자 "이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이전욕구를 해소하고, 기업의 매출증대 등 국내 산업발전과 고용창출에 성과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