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창성소프트젤(주)‥세계 소프트캡슐 생산기계 시장 15% 점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창성소프트젤㈜(대표 김주수 www.changsungsoftgel.com)은 소프트캡슐 생산기계 분야의 1등 기업으로 통한다. 국내에서는 서흥캡슐 · 일진제약 · 한국알엔피 · 세모 등에 제품을 납품하는 등 시장의 90%를 독점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세계 23여 나라에 기계를 수출하며 전체시장의 15%를 점유하는 선두주자로 군림하고 있다.
소프트캡슐은 모양과 색상,제제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소프트젤 타입의 연질캡슐로,의약품 · 식품 · 화장품 등 넓은 범위에서 응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건강보조식품의 소비가 늘면서 세계적으로 매년 10~12%씩 성장하는 등 부가가치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창성소프트젤㈜은 중상급 수준의 기계를 저렴한 가격으로 보급하는 등 높은 제품경쟁력으로 세계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 회사는 1993년 대량생산을 위한 점보기계를 개발해 미국시장에 처음 진입했으며,2002년 품질 규격화를 위해 국제표준의 품질경영시스템인 ISO 9001을 획득했다. 이듬해 유럽의 안전기준의 CE마크를 획득해 기술을 세계적으로 공인받았으며,2006년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연속 캡슐 건조기와 식물성 캡슐기계를 개발해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미국의 안전기준인 UL마크를 획득했다. 이 회사는 지금까지 10개의 국내 특허와 1개의 미국 특허를 보유해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적 자산을 갖추고 있다.
창성소프트젤㈜은 현재 외부 전문가그룹을 초청해 기술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올해 안으로 새로운 기계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식물성 소프트캡슐 기계 분야의 세계적 선도 기업이 되겠다는 각오로 부설연구소 설립도 앞두고 있다. 김 대표는 "3년 내 세계시장 점유율을 30%까지 끌어 올리겠다"며 "또한 새로운 공장을 금년 내 마무리해 제2의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창성소프트젤㈜(대표 김주수 www.changsungsoftgel.com)은 소프트캡슐 생산기계 분야의 1등 기업으로 통한다. 국내에서는 서흥캡슐 · 일진제약 · 한국알엔피 · 세모 등에 제품을 납품하는 등 시장의 90%를 독점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세계 23여 나라에 기계를 수출하며 전체시장의 15%를 점유하는 선두주자로 군림하고 있다.
소프트캡슐은 모양과 색상,제제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소프트젤 타입의 연질캡슐로,의약품 · 식품 · 화장품 등 넓은 범위에서 응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건강보조식품의 소비가 늘면서 세계적으로 매년 10~12%씩 성장하는 등 부가가치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창성소프트젤㈜은 중상급 수준의 기계를 저렴한 가격으로 보급하는 등 높은 제품경쟁력으로 세계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 회사는 1993년 대량생산을 위한 점보기계를 개발해 미국시장에 처음 진입했으며,2002년 품질 규격화를 위해 국제표준의 품질경영시스템인 ISO 9001을 획득했다. 이듬해 유럽의 안전기준의 CE마크를 획득해 기술을 세계적으로 공인받았으며,2006년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연속 캡슐 건조기와 식물성 캡슐기계를 개발해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미국의 안전기준인 UL마크를 획득했다. 이 회사는 지금까지 10개의 국내 특허와 1개의 미국 특허를 보유해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적 자산을 갖추고 있다.
창성소프트젤㈜은 현재 외부 전문가그룹을 초청해 기술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올해 안으로 새로운 기계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식물성 소프트캡슐 기계 분야의 세계적 선도 기업이 되겠다는 각오로 부설연구소 설립도 앞두고 있다. 김 대표는 "3년 내 세계시장 점유율을 30%까지 끌어 올리겠다"며 "또한 새로운 공장을 금년 내 마무리해 제2의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